Cloud Expo Asia Singapore 2015 참관 후기

 

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Cloud Expo Asia Singapore 2015(클라우드 엑스포 아시아 싱가포르 2015)와 Data Centre World(데이터 센터 월드)가 싱가포르 선택 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공동 개최 되었습니다. (참고. http://www.cloudexpoasia.com / http://www.datacentreworld.com )

클라우드 엑스포는 Public, Private & Hybrid Cloud 및 BI Solution, 인프라, 가상화 기술, 백업 및 복구, 웹 로그 분석, 빅데이터, 통신 & 통합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클라우드 등 IT 관련 250여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요.

저희는 이메일을 통해 사전등록을 마치고 클라우드 엑스포 개최지인 싱가포르 선택 시티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고, 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어떤 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시장으로 향했습니다

Singapore Suntec City

Registration

Name Card

 

전시장에 도착하여, 사전 등록을 통해 발급받은 등록 코드로 카드를 발급 받아 설레임을 안고 입장하였습니다.

Ali Cloud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보였던 AliCloud(알리 클라우드)입니다. 글로벌 데이터 센터 와 클라우드 서비스 모니터링 서비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분산 트래픽, 모니터링, 보안, 서버 스토리지 등에 대한 제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센터는 현재 아시아 3개국과 실리콘 밸리만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일본과 유럽 쪽에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으로 알리 클라우드 옆 섹션에 자리한 IBM사의 SOFTLAYER 입니다. IBM은 대표적인 인프라 기업답게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서버, 스토리지, 보안,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행사장에서 SOFTLAYER는 Flex Images beta service라는 서비스를 소개하였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서버 플렉스 이미지를 만들어 서로 환경이 다른 물리적 또는 가상 시스템에 캡쳐한 이미지를  배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SOFTLAYER

 

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각 기업의 데이터를 관리한다는 개념은 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강한 거부감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는 Private, Public, Hybrid 등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세계적인 흐름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네트워크 분산 및 통계, 보안 및 백업 등에서 서비스를 강화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쌓인 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회사 내에 작은 데이터 센터를 운용하고 있지만, 사내 데이터 센터의 확장을 고려하기보다 이미 서비스 중인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Amazon & Red Hat

Oracle

Dell

TATA COMMUNICATIONS

PURESTORAGE

HUAWEI

 

은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제작하고 전 세계적으로 리소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 있는 반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도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기업은 네트워크, 보안, 백업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사용자들이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WS

끝으로 가장 관심있게 보았던 Amazon Web Service(이하 AWS) 입니다. AWS의 경우 플랫폼 서비스 기능에서 우리가 만든 Pearbranch Service(페어브랜치 서비스)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이 많았습니다.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분은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을 때 사용자가 얼마만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 AWS는 다국어를 지원하는 교육 컨텐츠를 제작하여 소개 영상 및 홈페이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Oracle Cloud 또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사용자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더군요.

 

라우드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그 안에서도 사용자 니즈를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서비스여야만 지금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aaS 사업자 입장에서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려면 어떤 인프라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할 것입니다. 남들과 똑같은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서비스를 활용해 보다 나은 솔루션을 기획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